로글리 여행 후기

대천 "로글리" 통나무펜션 으로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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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태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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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주말에,

친구네 커플과 리태네 가족과

함께, 통나무펜션 로글리 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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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리태가 너무 잠을 안자주는 바람에..

저는 정말 너무 ㅜㅜ 피곤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바다를 보러 갈

생각에 리태보다 리태맘이

더 신난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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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대천까지

한시간반이면

도착하더라 구요 ㅎㅎ

이렇게.. 풍경이 예뻐도 되나요?

와..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진짜너무 설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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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들어가는 입구에,

로글리 펜션이라고

크게크게 적혀져 있어요 ㅎㅎ

덕분에 헷갈리지 않고

쉽게 들어 갈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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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로글리 통나무펜션은,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한

일종의 약속으로!

펜션에 입실 하기 전에

안내사무실에

보증금 5만원을 맡겨 두고,

퇴실할때에 청소 상태를 확인 후

다시 5만원을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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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했다 싶이 안내사물실에

5만원 보증금을 맡겨야 하지만,

인원수 대로 수건도 받아야 하고 ,

비밀번호도 받아야 하고,

안내문도 받으면서

설명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저희는 안내사무소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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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롷게 안내 전단지?

지도? 에 어느 숙소로 가야 하는지

친절하게 동그라미 쳐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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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글리펜션은 멀리 주차하지 않고,

숙소 바로 옆에 주차를 할 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

주차 진짜 무시 못하잖아요 ㅜㅜ

심지어 1박 이렇게 놀러오게 되면

짐이 한덩이인데..

매번 왔다갔다 할 수도없고 ㅋㅋ

하지만.. 성수기 때에는

사람도 많고 차도 많으면

주차가 곤란 할 수도 있어

밑에 공용주차장이 따로 있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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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숙소 를 찍어보면..

진짜 너무 예쁘지 않나요?

마치 숲속에 집이 있는 것처럼

동화에서만 봤는데..

너무너무 예뻐서 반해 버렸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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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안에는 없는게 없을 정도로,

진짜 이불도 넉넉하게 있어서

이불 전쟁 하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ㅋㅋ

창문도 시원하게 통장이라..

아침에 햇살에 눈뜰수 있는

헹복함이 있어요 ㅎㅎ

이렇게 통창 뒤에는,

테라스가 있는데 요기에서

바베큐 구워 벅으면

진짜 완전 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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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냉장고 보세요 ㅋㅋ

진짜 저는 숙박시설 놀러 가면,,,

항상 냉장고가 미니미 해서

너무 .. 불편한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요기 로글리 펜션은

냉장고 마저 통크고

훤하다니까요? ㅎㅎ

밥솥부터, 전자렌지까지

없는게 없을 만큼

준비가 다 되어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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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짐정리 하고

나가려 했는데.. 숙소가 너무 편안해

나가기 싫은거있죠 ㅎㅎ

4명이 놀러왔는데 진짜

10명까지 있어도 될만한

숙소 크기였어요 ㅎㅎ

그래도 .. 여기까지 와서

바다는 봐야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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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통나무펜션 로글리 부터

대천 해수욕장까지 정말 딱 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요 ㅋㅋㅋ

진짜 너무 가까워서 놀랐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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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다랑 숙소랑 거리가 있으면

정말 불편하잖아요..

혹시라도 물에 들어갔을 때에

젖은 상태로 차에 오래 타기가

정말 찝찝 하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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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5분거리에

해수욕장이 있다니..

돗자리를 가지고

대천 해수욕장으로 고고!!

저 진짜 돗자리 깔고

노는거정말 좋아해요 ㅋㅋㅋㅋㅋ

뭔가 이렇게 앉아서

사람들은 구경하면

얼마나 재미있는지 참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놀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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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바다냄새 맡는 리태 ㅋㅋ

언제 커서 저기에 들어갈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맥주도 한잔 딱 하고

정말 기분 좋은 느낌 ㅎㅎ

이런게 바로 행복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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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태맘은 기분이 좋아

누워서 하늘보는데..

분위기 깨는 리태...

리태도 기분이 좋은지

엄마한테 뽀뽀를

백만번 해준거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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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글리펜션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서바이벌과 노래방도 있더라구요 ㅎㅎ

리태가 없었더라면

노래방에 달려갔을 텐데 ㅋㅋㅋ

자중했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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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꿀벌로 변신한 리태!!

이유는 수영을 하러 가기 위함이에요 ㅋㅋ

리태가 물놀이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탓에 ㅋㅋ

튜브와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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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으로 딱 올라가면 바로앞에

매점이 있어요..

저희 왜.. 굳이 멀리까지 가서

음료수를 사왔을까요? ㅋㅋㅋ

저처럼 헛수고 하지 마시길!!

팬션 안에도 매점이 있어요 ㅋㅋ

아마 주말에는 11시 까지 하는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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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렇게 숙소 같은데 오면,

공동 바베큐장이 있잖아요

로글리펜션도 바베큐장이

따로 있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바베큐장에서 먹지 않아도

우리 가족끼리 테라스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너무나도 큰것 같아요 ㅎㅎ

또한 굳이 돌아가지 않아도

통창을 사이에 두고 ㅋㅋ

편하게 안과 밖을 다닐수 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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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로글리팬션 안내사무실에

전화해서 숯을 피워달라고 하면

해주지만 저희는 매번 이렇게

딱 4인용 만하게

미니 화로를 가지고 다녀서

따로 붙혀 달라고 하지 않고

저희가 가져온 걸로 충분히

구워 먹을 수 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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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고기부터, 가리비 까지 ㅋㅋ

진짜 완전 스페셜로 즐겼어요 ㅋㅋ

진짜 이게 찐행복이죠

저는 맛난거 먹을때가 세상 제일

행복한거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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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태가 진짜 너무 기특하게도

저녁먹는 내내 잠을 자주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ㅋㅋ

진짜 완전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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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부터 4차까지 제대로 즐겼습니다.!!

내일 푹자기 위해서

뒷정리는 센스!! 아시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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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박 2일 완전 너무너무 알차게

잘 놀다 돌아왔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도시는 부담스럽고

여행은 가고 싶고 이렇게

친환경 로글리펜션에 서

놀다오면 힐링도 되고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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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도 일상을 잠깐

내려 놓고 이렇게 자연에서

힐링 해보시는게 어떨까요??